모델 에이전시 현장에서 쌓은 경험 바탕으로 수 컴퍼니 출범…외국인 모델·인플루언서와 국내 중소기업 연결하며 새로운 청년 사업모델 도전
청년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모델 에이전시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온 이승우 대표가 수 컴퍼니(SU COMPANY)를 통해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국내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고 있다.
이승우 대표는 대학 시절부터 모델 에이전시 분야에서 실무를 경험하며 국내외 모델과 엔터테이너의 캐스팅, 촬영, 행사, 기업 협업 현장을 가까이에서 접해왔다.

수 컴퍼니제공
짧지 않은 현장 경험을 통해 그는 모델과 엔터테이너들의 활동이 단순히 광고나 패션쇼, 방송 출연에만 머물 필요는 없다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특히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모델과 엔터테이너들이 자신의 언어와 문화적 배경, SNS를 활용한다면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한국 기업의 해외 마케팅에도 새로운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출범한 수 컴퍼니는 기존 모델 에이전시 업무와 함께 인플루언서 매칭, 콘텐츠 제작, SNS 마케팅, 라이브커머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모델에서 글로벌 크리에이터로
그동안 한국에서 활동해 온 외국인 모델과 엔터테이너들은 광고, 패션, 방송, 공연, 행사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해 왔다.
수 컴퍼니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활동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자신이 가진 언어와 문화, 한국에서의 경험을 콘텐츠로 만들어 자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이를 한국 기업 및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모델이나 엔터테이너 활동 경험이 있는 외국인들은 카메라 앞에서 표현하는 능력뿐 아니라 한국 문화와 현지 문화를 동시에 이해한다는 장점이 있다.
수 컴퍼니는 이러한 인재들이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협업, 콘텐츠 제작, SNS 활동, 라이브커머스 등의 기회를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중소기업 해외 마케팅 연결
수 컴퍼니가 주목하는 또 하나의 영역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이다.
국내에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해외 시장에 어떻게 브랜드를 알려야 하는지, 어느 국가의 어떤 인플루언서와 협력해야 하는지 몰라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적지 않다.
이에 수 컴퍼니는 기업의 제품 특성과 진출 희망 국가를 고려해 해당 국가의 인플루언서와 연결하고, 콘텐츠 제작과 SNS 홍보, 브랜드 캠페인,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방식의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순히 한 번의 광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업과 인플루언서가 지속적으로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는 것도 목표다.
이승우 대표는 모델 에이전시 현장에서 여러 국적의 모델과 기업들을 만나며 쌓은 경험을 새로운 사업으로 연결하고 있다.
특히 청년 창업의 시작 단계에서 큰 규모를 앞세우기보다는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잘 알고 있는 분야에서 하나씩 사업을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GIE 2026 참여…새로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수 컴퍼니는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GIE 2026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에도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비롯해 다양한 국가의 크리에이터들과 교류하고, 국내 기업과 해외 인플루언서를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엑스포에서 만난 기업과 인플루언서의 관계를 행사장에서 끝내지 않고 이후 실제 콘텐츠 제작, 브랜드 홍보, 해외 마케팅 및 커머스 활동으로 이어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다.
한국 기업과 협업을 희망하는 해외 인플루언서에게는 국내 브랜드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에는 현지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는 인플루언서를 만날 수 있는 접점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경험을 자산으로 만드는 청년 창업
청년 창업은 언제나 새로운 도전과 함께 시작된다.
충분한 자본이나 완성된 시스템을 갖추고 출발하는 경우보다 자신이 경험한 현장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사업의 방향을 찾아가는 경우가 많다.
이승우 대표 역시 모델 에이전시 현장에서 경험한 인적 네트워크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
모델과 엔터테이너에게는 크리에이터라는 새로운 활동 기회를 만들고, 해외 인플루언서에게는 한국 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 중소기업에는 해외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통로를 만드는 것이 수 컴퍼니가 그리고 있는 방향이다.
수 컴퍼니는 앞으로 모델 캐스팅과 에이전시 업무를 이어가는 동시에 인플루언서 매칭, 콘텐츠 제작, 글로벌 마케팅, 라이브커머스 등으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승우 대표의 도전은 이제 시작 단계다.
그러나 자신이 경험해 온 현장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찾고, 모델과 인플루언서,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사업을 직접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청년 창업의 또 하나의 사례가 되고 있다.
작은 현장 경험에서 시작된 청년의 도전이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새로운 기회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